1976년 이후 처음으로 혼자 떠난 여행-2
한국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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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1 23:53
이날 저녁 통영 '한산호텔'로 향했습니다.
도착하니 대략 시간이 9시에서 10시 사이였던것 갔습니다.
정확히는 기억히...
아내가 예약해준 호텔이였는데
테라스 바로앞에 항구가 보였고, 참 깨끗했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무턱대고 호텔을 나서 항구쪽으로 향했습니다.
그냥 밤의 항구를 찍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통영 동피랑 마을로 향했습니다.
동피랑 마을도 다음날 아침에 검색해서 즉흥적으로 들른 곳입니다.
묵었던 호텔 앞 항구입니다.
그리 늦었던 시간은 아니였는데, 사람 인기척이 없었던 곳입니다.
그냥 한적한 그 항구의 느낌자체가 참 좋았습니다.
등대역할을 하는 것일까요?
양쪽의 빨간색과 푸른빛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다음날 아침 동피랑 마을입니다.
네비게이션을 찍고 온거라
그냥 차량이 올라가는 도로따라 올라가서 주차가 가능한 돌담길옆에 차를 놓고 돌아다니기 시작합니다.
벽에 생명을 불어넣는 작업을 해주시는 분입니다.
동피랑마을 전망대(?)에서 바라본 항구입니다.
아..뭐랄까요..뭔가가 참 좋은데...어떻게 표현하기가...
동피랑 마을 전망대 계단 오르기전 까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