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지하실 스튜디오를 공개합니다

자유게시판

저의 지하실 스튜디오를 공개합니다

57 thereday 44 2716 4 0

안녕하세요 thereday입니다

오늘은 스트로비스트 코리아 회원님들께

저의 스튜디오를 공개해 보려고 합니다


공개하는 이유는

홈스튜디오를 새로 꾸며 보려고 하는 분들께는 참고할 만한 정보가 되면 좋겠고

제게는 고수 선배님들의 업그레이드나 충고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올려 봅니다


원래 이 홈스튜디오 조명 세트는 2017년 봄에

스트로비스트 코리아를 알기전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이베이에서 초보자용 으로 나온  고독스 300 세트를 구입한 것 입니다

그땐 고독스가 뭔지 리시버가 뭔지 트랜스미터가 뭔지도 몰랐습니다

 

나중에 스비코를 통해서 선배님들 조언을 듣고 나서 구매할것을 하는

후회가 되네요


지하실 스튜디오의 좋은점은

창문이 없어서 빛을 컨트롤 하기 좋다는 점 입니다


나쁜점은 워낙 좁은 지하실이라 거리가 짧아서

조명 파워는 300와트이지만 오히려 조명의 세기는 최저로 하고 찍어야 할정도입니다

어떤때는 오히려 더 낮추지 못하는게 아쉽습니다


가장 나쁜점은 천장아 낮아서 머리에서 떨어지는 조명을 사용하기가

불가능한 것과 조명을 마음대로 움직이지 못한다는 제한입니다


좁은 지하실의 핸디캡 홈 스튜디오로서는 그저 아쉽지만

만족하고 버텨야 하는것 같습니다


417117f47dacfee92d28c04801062566_1536294341_0276.jpg
417117f47dacfee92d28c04801062566_1536294345_715.jpg
417117f47dacfee92d28c04801062566_1536294347_1505.jpg 


사진은 홈스튜디오를 꾸민 같은 공간의 작업 테이블입니다

홈스튜디오를 꾸밀때 컴을 함께 구입했는데요


삼각대 놓고 촬영할때 카메라와 컴을 바로 연결해서

촬영한 사진을 바로 모니터에서 보는것은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지금은 사용안하지가 1년이 넘었네요 그냥 개점휴업 ㅎㅎ


사진 작업을 여기서 하지 않으니 거의 가방과 삼각대 같은

장비 보관용 테이블로  사용중입니다


책상 왼쪽에 보이는게 카메라 보관함인데

이베이서 중국산을 구입했습니다

그런데 처음 며칠만 전기 꽂아서 LED 조명 흐믓하게 바라봤지

지금은 그냥 전기 코드 빼고  물먹는 하마 넣고 쓰고 있습니다

그냥 예전에 큰 플라스틱 콘테이너 쓸때하고 다른게 없습니다

왜샀나 ㅠㅠ


417117f47dacfee92d28c04801062566_1536294653_9152.jpg
417117f47dacfee92d28c04801062566_1536294808_3682.jpg
417117f47dacfee92d28c04801062566_1536294812_293.jpg
 

배경천은 흰색 검은색 녹색 세장에

스탠드까지 따로 구입했는데

잘 쓰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이즈가 작아서 한두명 밖에 촬영못합니다

그외에 따로 얼룩 덜룩한 질감의 배경천도 한장더 구입했습니다

사이즈가 커서 4인 가족 사진  쓸때는 유용합니다


 417117f47dacfee92d28c04801062566_1536295018_0066.jpg
417117f47dacfee92d28c04801062566_1536295023_0971.jpg
417117f47dacfee92d28c04801062566_1536295025_7702.jpg 


보너스로 제 오피스도 공개합니다 ㅎㅎㅎ


운동한다고 사놓은 러닝머신은 빨래걸이로 사용된지 오래고

티비는 컴할때는 유튜브 보는 세컨 모니터로

심심할때는 영화나 엑스박스 같은 게임할때 사용합니다


청소라도 좀 하고 찍을걸 그랬나요

돼지우리가 따로 없네요 ㅎㅎㅎ



홈 스튜디오의 좋은점

본인이 원할때 언제든지 얼마든지 마음대로 촬영이 가능하다

가족 사진 증명 사진 졸업사진 얼마든지

촬영이 가능하다 

나쁜점  모델 구하기가 어렵다 ㅠㅠ


초상권에서 자유로운 저의 모델을 한장 첨부합니다 ^^

417117f47dacfee92d28c04801062566_1536302122_1408.jpg
 



44 Comments
69 서비 2018.09.07 14:48  
평소에 thereday님의 사진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리라고 짐작은 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확인을 햇네요
집에 개인 스튜디오를 이렇게 만들어서 사진 활동을 하고 잇다는것을요.............................
나같은 사람은 감히 엄두도 못 냅니다
만드는 순간 내무부 장관으로부터 짤립니다
나이 들어서 어디가서 밥 얻어 먹을 데도 없습니다  ㅎㅎㅎㅎ
존경스러습니다
57 thereday 2018.09.09 08:26  
술 담배 도박 골프 낚시 하는거하고 사진 하는거 하고
선택하라고 했더니 ㅎㅎㅎ
저의 유일한 낙이라 많이 봐주는겁지요

저도 서비님처럼 젖은 낙엽신세랍니다
M 古九魔 2018.09.07 15:14  
헛.. 컴퓨터 위의 장인어른 따님과 그분의 따님 사진이 똿 하니 있네용 저도 참고 하도록 하겠습니다.
게다가 멋진 데어데이님의 작품사진도 ^^
멋진 스튜디오사진 잘 봤습니다... 저도 배경천이라도 장만 해야겠어요 ㅠ.ㅠ
57 thereday 2018.09.09 08:41  
? 순간 헤갈려서 알고보니 ㅎㅎㅎ 와이프와 딸
아빠 진사다 보니 모델들이야 가족 밖에 없어요 ㅎㅎㅎ
25 수경 2018.09.07 16:42  
에고~~ 부러워라, 부럽 부럽...
멋진 스튜디오 잘 봤습니다.
57 thereday 2018.09.09 08:42  
너무 배아프시면 안되는데ㅎㅎㅎ
M NewDelphinus 2018.09.07 17:07  
헐...제습함에 물먹는 하마라니 ㄷㄷㄷ..전기 요금 별로 안나오는데 하마 안좋습니다...
일단은 공간은 너무 부럽네요..높이가 살짝 아쉽긴 하지만
음 그리고 작업실 느낌이 물씬....
부러운 공간이에요..마구마구 활용해 주세요 ㅎㅎ
57 thereday 2018.09.09 08:44  
사진에 나오지만 제습기 두대가 있어서
지하실 습도가 40도 미만입니다
그래서 일년 이상 물먹는 하마를 넣어놔도 물이 안생겨요
전기값은 둘째 치고 LED가눈이 부셔서 ㅎㅎㅎ
뉴델피누스님 마구마구 활동하고 싶은데
모넬이 멍멍이 뿐이라 ㅎㅎ
40 파블로 2018.09.07 17:14  
변변한 작업실조차 없는 제게는 너무 부러운 공간입니다..
가까운곳에 계셨다면 자주 놀러갔을텐데
아쉽습니다...멋진 스튜디오 잘 구경했습니다~^ ^
57 thereday 2018.09.09 08:45  
파블로님 같은 전문가께서 부러워하실 수준이 아니예요
그냥 흉내내는 어설픈 작업실이죠
그러게요 자주 뵈면 얼마나 좋을까요
14 구름마차 2018.09.07 17:35  
와~ 어마어마 하네요. 대단하신 열정이십니다. 부럽습니다. ~
57 thereday 2018.09.09 08:46  
부럽기는요 창피해서  지금 겁나게 올린거 후회하는중입니다 ^^
67 보일러박사 2018.09.07 17:59  
저  의  경우  촬영  용이  아닌  수집가  인지라

한쪽은  삼보 설비  이고  한 쪽은  카메라연구소  인지라

어수 선  하고  복잡  하기는  저  만  그런  줄  알  았  사온데

비슷  비  슷  하내요

저에겐  스튜  디오가  아닌지라

마냔  부럽기만  합니다

취미  의  공간  그건  열정  없이  불가  합니다.

대리  힐링  하여  봄니다.
57 thereday 2018.09.09 08:46  
보일러박사님 격려의 댓글 감사합니다
23 종소리 2018.09.07 18:01  
제가 아주 무매한이라 묻습니다 ㅎㅎ
저곳에서 무슨촬영하시나요 ??????
촬영 을 직업으로하시는 가요? 예딩촬영  출장촬영 이런것도하시나요? ~~~
57 thereday 2018.09.09 08:47  
그냥 집에 꾸민 허접 스튜디오라
가족들 생일이나 졸업사진 저희 단체 가족 사진같은것들
주로 멍멍이 테스트 샷 찍고 있습니다요 ㅎㅎ
11 피그베이 2018.09.07 18:12  
우아아아아 담에 혹시 인물 촬영회 같은거 여신다면 참여하고 싶습니다!!
57 thereday 2018.09.09 08:48  
제가 정말 유명한 사진작가가 되어서
전문 스튜디오 오픈하면 피그베이님 부터 모시겠습니다
그런데 그날이 어제 올지는 ㅎㅎㅎ

축하합니다. 28 럭키 포인트를 받으셨습니다.

우와... 대단한 열정, 멋집니다.  지하실 규모로 봐서 집이 상당히 큰 모양입니다.
근데 하시는 일이 IT 계통이신가요 ?  컴퓨터에 이리저리 연결된 장비들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57 thereday 2018.09.09 08:49  
컴맹이라서 막무가내로 사모으다보니 정리도 못하고
돼지우리가  되었네요ㅠㅠ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24 후천성인재 2018.09.07 22:02  
ㅁㅣ국 인가요? 오랜만에 보는 인테리어네요~
57 thereday 2018.09.09 08:50  
네 후천성인재님도 미국에 사셨나봅니다
24 후천성인재 2018.09.09 20:47  
LA Longbeach 쪽에 잠깐 있었어요
영어는 못해요 ㅜㅠ
18 달그림자 2018.09.07 23:14  
넘 부럽습니다^^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좋은 작품 많이 많이 보여주세요~~~
57 thereday 2018.09.09 08:50  
모델이 멍멍이 뿐이라 ㅎㅎ
가족들이 유일한 모델인데 영 협조가 안되네요 ㅠㅠ
10 Smartpig 2018.09.08 09:16  
대단한 용기이시네요. 속살을 드러내듯이 아낌없이 보여주시는...ㅎㅎㅎ 
저 같은 사람은 소심해서 돈 주고 보여주래도 하지 않을거에요 아마...ㅋㅋㅋ
근데, 한가지 눈에 띄는것이 벽에 달러를 액자로 양쪽에 걸어 두셨는데,
한쪽은 1불 그리고 다른 한쪽은 2불짜리로 보이네요. 찐짜 지페로 만드셨나요?
마음의 눈이 좋지 않아서 지페만 보이네여..ㅎㅎㅎ
스튜디오 공간이 부럽습니다.
57 thereday 2018.09.09 08:52  
술한잔 먹고 술김에 올린거라 지금보니
창피해서 겁나게 후회 하고 있는데요
Smartpig님 눈매가 예사롭지 않네요^^
지폐 전지는 이베이에서 구입 가능합니다
선물용으로 주면 좋아들 하더라구요
5 불꽃남자 2018.09.08 13:35  
아이고 대단하십니다.ㅎㅎ
부럽기도 하네요...

축하합니다. 3 럭키 포인트를 받으셨습니다.

57 thereday 2018.09.09 08:52  
부끄럽습니다 별 허접스튜디오 공개한것 ㅎㅎ
M 권학봉 2018.09.08 21:45  
우와, 천정만 아니면 정말 프로급 스튜디오라고 해도 무리가 없을것 같습니다.
저 만 지저분하게 쓰고, 와이프한데 혼나는줄 알았는데, 아니군요 ㅎㅎ ^^
57 thereday 2018.09.09 08:56  
권선생님도 역시 ㅎㅎㅎ
동병상련
젖은 낙엽처럼 붙어있어야
늙어서 찬밥덩이라도 얻어 먹을것 같습니다 ^^

언제 한번 람빵 스튜디오 구경하려고 마음머고 있습니다
그때 권선생님 인사드리러 갈테니
문전박대 하지는마십쇼 ^^
8 킁킁 2018.09.09 00:03  
와... 엄청난 크기의 공간... 한국 같으면서도 아닌 것 같아 보입니다. ㅎㅎ 제습 관리가 걱정이시겠어요. ^^ 잘 봤습니다!
57 thereday 2018.09.09 08:57  
킁킁님 감사합니다
지하실이라서 늘 습도가 문제인데 제습기 두대가동해서 습도 40도는 유지해서 다행입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M 온달2 2018.09.09 09:23  
위대한 창조의 현장

고뇌로 솟아나는 깨달음
한 만큼 알게 되고
아는 만큼 하게 되고
아는 만큼 볼수 있는 법

님의 뛰어난
사진 안목
그 역량의 산실이 바로
이 둥지였군요!!!

내팽긴 듯 흐트러진 장비들...
창조의 발동이 걸리면
정리하고 꾸미는 일은 팽개치게 되죠?

현장의 여건을 최대한 역이용하는 발상...
기회 닿으면
"하하하하... 컨설턴트 온달이 가아겠군... "

가보고 싶은 마음에 나온 온달의 혼잣말입니다.
57 thereday 2018.09.09 17:18  
ㅎㅎ 어째 칭찬같기도 아닌것 같기도 ^^
그냥 성격상 게을러서 그런거지요
산실은 꾸며놨는데 산고의 고통이 없으니 그게 문제죠
모델들이 워낙 비협조적이라
우리 멍멍이만 줄창 조명빨 받고 있습니다 ^^
M 온달2 2018.09.10 02:35  
감동과 부러움에
가보고 싶은 마음...
그 열정에
칭찬과 격려를 넘어
놀라움의 함성입니다.
아셨죠~ ^^
16 한국늑대 2018.09.11 20:27  
와! 정말 최고입니다!
보면서 왠지 대리만족같은 기쁨도 생기고, 부럽기도 합니다.
기분 좋아지는 사진입니다~~~
16 한국늑대 2018.09.11 20:29  
이 곳에서 멋진 쏘주정모한번 어떠신지요 ㅎㅎㅎ

축하합니다. 24 럭키 포인트를 받으셨습니다.

57 thereday 2018.09.12 10:56  
한국늑대님 언제든지  대 환영입니다
쏘주는 무한 리필 무료제공
그런데 비행기왕복표는 자비 부담입니다 ^^
16 한국늑대 2018.09.15 23:28  
아...위의 댓글을 다시 확인해보니 미국에 거주하시눈군요~
작업실 공간을 보면서 여기 스트로비스트 회원님들과 쏘주 한잔 마시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들 나누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더랬습니다.
지금 다시 봐도 참 멋지고 부럽습니다.
6 윤락부장 2018.09.17 09:00  
미국이신가보네요.. ㅋㅋㅋ
6패널 도어에.. 책상위에 탁상달력!! Bank of Hope!
저두 있네여.. ㅋㅋㅋㅋㅋ
여긴 서북미 입니다~~
57 thereday 2018.09.17 14:46  
윤락부장님 반갑습니다
뱅크오브호프 ㅎㅎㅎ
서북미이면 시애틀인가요?
6 윤락부장 2018.09.19 23:27  
넵~~
지금보니 AT&T 편지도 보이네여.. ㅋㅋㅋㅋㅋㅋ
지하실 있는 집들이 참 부러워요.
여긴 그런집 찾기가 쉽지가 않아서요...
8 말보로맨 2019.03.23 06:13  
안녕하세요

  멋진 ~ 작업실입니다  ~ ^^

 저와 같은 Hardware 발견  ㅎ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