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 구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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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 구술

11 하동수 2 140 0 0

  누구나 문장을 씁니다.

소설을 쓰지 않는 분도 일상에서 문장을 쓰는 경우가 많이 있으실 겁니다.


카카오톡과 문자가 그렇죠?


좋은 문장이나 아름다운 문장에 관한 책은 많습니다.


이미 선배들이 참 많은 말들을 해놓고 갔습니다.


그 중에 가장 쉬운 방법 한 가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그것은 문장을 구술하는 것입니다.


소리내 읽어보세요.


너무 작은 소리 말고요.


일반적인 적정 소리를 내어 읽어보십시오.


문장을 잘 못 쓰시는 분들은 소리내 읽어보는 것 만으로도 무언가 느껴지실 겁니다.




자, 응용해서 문장 쓰는 법 한 가지 더 알려드리겠습니다.


창작에도 이 문장 구술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글을 고치는 것 뿐 아니라 글을 쓸 때도 구술하라는 말이지요.


유다의 고백이라고 알려진 소설이 있습니다. 아마 원제가 직소인가 그럴 겁니다.


다자이 오사무가 자기 아내한테 구술해준 내용인데 그 구술 그대로 소설이 됐습니다.


이런 경우는 동서를 막론하고 몇 번 있었습니다.


여러분들 좋아하시는 도스토옙스키도 말년엔 말을 하고 그걸 받아적는 여자가 있었다고 합니다.


아, 그 여자랑 결혼도 했습니다.




이만 글 줄이겠습니다.

2 Comments
M 권학봉 03.21 04:01  
좋은 팁 정말 감사합니다.
학교때문에 영작하는데 능력이 않되서 ㅠ..ㅠ 최대한 짧은 문장만 쓸려고 무지 노력중입니다. ㅠ.ㅠ
답답하네요. ㅎㅎ

축하합니다. 2 럭키 포인트를 받으셨습니다.

11 하동수 03.21 15:53  
일전에 작가님 영어 점수도 높게 받으시고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지금은 학교에서 영작도 하시는군요 ㅎㅎ
파이팅입니다 작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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