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쓰기 시작한지 6개월되는 입장에서 보면..
이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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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7 07:25
주제넘은 소리일지도 모르겠습니다 ㅠ
아직 시작한지 6개월이 조금 넘어가는 초보라...
여튼 저는 그냥 일단 조명삼각대 하나에 보웬스 어뎁터, 집에 있던 플래시에 동조기로 시작했거든요.
아는 형님이 인물 찍을 거면 무조건 조명쓰라고해서 무작정 시작했던 거 같아요.
그렇게 시작해서 이 사람 저 사람 찍다보니 아 이런 느낌이 필요하구나 그래서 이걸 사는구나. 하는 깨달음? 같은 게 있더라고요.
그러다보니 프로포토같은 데서 뿌려주는 조명 강의 같은 걸 보게 되고, 이런 조명은 특색이 어떻고 저런 조명은 특색이 이러니까 나는 이런 조명을 먼저 사야겠다. 하면서 하나씩 늘려갔어요.
(되게 많이 산 거 같기는 한데 아직 렌즈값 하나도 안된다는..)
물론 아직 시작하는 단계라 한 1000장 넘게 찍고 10장정도 건지는 수준이긴 하지만, 무작정 조명 하나 늘려서 어디든 가져다 놓고선 막 찍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거 같아요.
그러면 아! 이러면 빛이 어디로 가는구나, 이 거리는 빛이 강하구나, 터널효과는 이러면 없어지는구나. 하는 걸 조금씩 체득하게 되는 거죠.
결론은, 백문이 불여일찍이라고 했어요.
먼저 시작해보고 이론을 배워보는 것도 나쁘진 않은 거 같습니당.
짤방은 아직 오프카메라 플래시를 사용하기 전, 링스트로보로 먼저 간보던 (...) 시절의 사진이랍니다.
성당동생인데, 초반에 모델 서달라고 참 많이 귀찮게 했던 추억이....
아직 시작한지 6개월이 조금 넘어가는 초보라...
여튼 저는 그냥 일단 조명삼각대 하나에 보웬스 어뎁터, 집에 있던 플래시에 동조기로 시작했거든요.
아는 형님이 인물 찍을 거면 무조건 조명쓰라고해서 무작정 시작했던 거 같아요.
그렇게 시작해서 이 사람 저 사람 찍다보니 아 이런 느낌이 필요하구나 그래서 이걸 사는구나. 하는 깨달음? 같은 게 있더라고요.
그러다보니 프로포토같은 데서 뿌려주는 조명 강의 같은 걸 보게 되고, 이런 조명은 특색이 어떻고 저런 조명은 특색이 이러니까 나는 이런 조명을 먼저 사야겠다. 하면서 하나씩 늘려갔어요.
(되게 많이 산 거 같기는 한데 아직 렌즈값 하나도 안된다는..)
물론 아직 시작하는 단계라 한 1000장 넘게 찍고 10장정도 건지는 수준이긴 하지만, 무작정 조명 하나 늘려서 어디든 가져다 놓고선 막 찍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거 같아요.
그러면 아! 이러면 빛이 어디로 가는구나, 이 거리는 빛이 강하구나, 터널효과는 이러면 없어지는구나. 하는 걸 조금씩 체득하게 되는 거죠.
결론은, 백문이 불여일찍이라고 했어요.
먼저 시작해보고 이론을 배워보는 것도 나쁘진 않은 거 같습니당.
짤방은 아직 오프카메라 플래시를 사용하기 전, 링스트로보로 먼저 간보던 (...) 시절의 사진이랍니다.
성당동생인데, 초반에 모델 서달라고 참 많이 귀찮게 했던 추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