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해가 쨍쨍
랭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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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1 10:52
꾀 신곡을 한번 골라 봤습니다.
한국에서 펑키한 음악을 하는 사람들 중에 좀 유명한 불독맨션의 노래 입니다.
이한철은 제가 있는 영남대 출신이지요...
동아리방도 바로 옆방.....
2001년도에 동아리방에서 놀고 있는데,, 기타를 너무 쫀득쫀득하게 치는 소리가 들리는 겁니다.
그래서 옆방을 보니 문 열어놓고 기타치고 있더라구요...
문앞에 서서 기타치는걸 보고 있었는데요... 기타치던 아저씨가 스윽 나와서는
'사인 해드릴까요?' 라길래.. '됐는데요?' 라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 아저씨가 이한철 이네요..
사인 받아 놓을걸 그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