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사진 올립니다. ^^

이번엔 초컬릿 사진을 촬영해 봤습니다.

컨셉은 '먹다 남긴 컨셉?' 이라고 할까요?

먹을것은 저렇게 원형을 망가뜨려놓아야 질감이 생생해지는 것 같습니다.

오두막에 백마엘, 포멕스 D600 3개 사용했습니다.

아래는 작업 모습이구요. 

위 소프트박스는 전체 밝기를 위한 조명이구요.

왼쪽의 조명과 검은색 커터는 사진 오른쪽 상단의 금박지와 금색 천, 그리고 초콜릿의 하이라이트를 주기 위한 조명. 

오른쪽의 스폿라이트는 쪼개진 초컬릿의 쉐도우가 너무 어두워서 그 부분만 살짝 밝혀주는 조명. 

이렇게 3개 입니다. 
 

촬영 테이블 왼쪽 하단에 노란색의 손잡이 같은게 있는데, 3D펜이구요. 이건 제품들을 자유자재로 세팅하기 위해 제가 애용합니다. 

요 3D펜에 관해서 다음에 시간나면 자세히 올려드릴께요. 

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