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의 빛, "The Light and Lines" (국립박물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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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의 빛, "The Light and Lines" (국립박물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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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메라모델명 : NIKON D800
  • 렌즈모델 : 24.0-70.0 mm f/2.8
  • 촬영일시 : 2015:04:22 17:10:56
  • 촬영모드 : 수동모드
  • 셔터속도 : 1/160
  • 조리개 : f/7.1
  • ISO : 1400
  • 화이트밸런스 : Auto
  • 측광모드 : Multi Segment
  • 노출보정 : 0.00eV
  • 초점거리 : 24mm
  • 35mm풀프레임환산 초점거리 : 24mm
  • 플래시 : Off Compulsory

 

4 Comments
9 환초 2017.01.16 22:50  
작가가 의도한 제목이 때론 달리 해석되는 경우가 있게 마련인데 이번이 그런 경우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어둠의 빛'이란 제목이 순간적으로 어둠이 가지고 있는 빛으로 해석이 되어졌습니다. 그런데 '어둠이 빛을 가질 수가 있나?'라는 생각에 혼자 이런저런 상념에 빠지고 말았네요!
M 온달2 2017.01.17 01:48  
언제나,

관심과 생각은 자유로운 것...
환초님의 깊은 관심과 생각
잘 읽었습니다~ ^^

참고로 아셔야 할 것은
'어둠의 빛'은 사진 제목이 아니라
저의 포트폴리오 타이틀(가칭)이라는 것입니다.

어둠의 빛...
"어둠이 가지고 있는 빛- 어둠이 빛을 가질 수 있나?"
사진제목 잘못 붙었다는 생각으로 상념에 빠지셨군요...하하하하

저가 예전에 썼던 '어둠의 빛'이라는 글의 일부 입니다.
답글 대신하겠습니다.

    공기를 닮은 너
    있었던가 그 빛

    너는 어둠을 만나면
    한 없이 찬란해진다.

    장엄한 고동소리 울린다.
    모든 것이 새로워 보인다.

하하하하....
이런 생각도 있을 수 있겠구나 하시고
너무 상심 말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9 환초 2017.01.17 02:02  
아... 지난 사진들을 훑어보니 '어둠의 빛' 시리즈가 있었네요. 가입한지 얼마 안된 티를 내고 말았네요^^

'너는 어둠을 만나면 한 없이 찬란해진다.' 이 문구가 특히나 계속해서 음미가 되어지네요.
계속 음미하다 보니 '나의 찬란했던 시절은 언제였던가?'와 같은 90년대 만화 대사 같은 질문을 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고 흠칫 놀라고 있는 중입니다.
이제 그만 잠자리에 들어야 할 시간인가 봅니다^^
M 온달2 2017.01.17 02:11  
더욱 좋은 만남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좋은 만남은 삶의 비타민이니까요~ ^^
고운 꿈 꾸시는 행복한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