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dal의 초현실주의, 규칙과 반복의 미학 (원색사진, 흑백사진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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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dal의 초현실주의, 규칙과 반복의 미학 (원색사진, 흑백사진 추가)

M 온달2 23 1893 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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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그 : 유럽여행
  • 카메라모델명 : V-LUX (Typ 114)
  • 촬영일시 : 2016:06:14 01:58:41
  • 촬영모드 : 수동모드
  • 셔터속도 : 1/125
  • 조리개 : f/7.1
  • ISO : 3200
  • 화이트밸런스 : Manual
  • 측광모드 : Multi Segment
  • 노출보정 : 0.00eV
  • 초점거리 : 9mm
  • 35mm풀프레임환산 초점거리 : 25mm
  • 플래시 : Off Compulsory


 

 

23 Comments
57 thereday 2017.09.07 17:31  
오렌지와 녹색의 빛이 우선 초현실적인 세계로 이끌어가는 포인트로 보입니다
규칙적인 조명의 간격과 패턴에서 미학을 찾으시는 온달2님의 심미안에 놀랄뿐입니다
M 온달2 2017.09.07 19:41  
색과 명암, 형체의 종합적 몸부림입니다.
병아리 온달은
두터운 관념의 벽을 열심히 쪼아보지만
아직도 그 안서 헤메고 있습니다.

줄탁동시, 때 맞추어
님은 어미닭 처럼 밖에서 부드럽게 쪼아주시니 ...
아~  두터운 저 관념의 벽
그 너머에 있는 세상이 다가오는 지도 모릅니다.
69 서비 2017.09.07 19:43  
빛의 아름다움을 잘 이용한 것 같습니다 .
터널속에서  이러한 아름다움을 나타낼 수 있다는게 신기하기만 합니다
M 온달2 2017.09.07 19:49  
좋게 보아주고 뜻 있는 말씀 주셔서 감사합니다.
19 큐니 2017.09.08 01:09  
예전에 올리신 흑백에 이미 마음을 준 탓인지 색이 낯설게 다가 옵니다. ^^
M 온달2 2017.09.08 07:04  
큐니님, 감사합니다.

예전에 올렸던 흑백 사진 기억하고 계셨군요~ ^^
이미 마음을 주었던 지라
낯설게 다가오는 '변신한' 사진...
더 하여 생소하게 다가옴을 느끼주시니
진정 감사를 드리는 것입니다.


저는 '생소함'에 대한 도전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관념탈출의 끝없는 여정...
님께서는 바로 그것을 보아주신 것입니다.

이런 일련의 과정은
나름 생가하는 것이 있어진행하고 있는 작업들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다 쓸 수 없지만
큐니님을 위하여
원래의 컬러 사진과 흑백 사진을 추가하여 올려드립니다.

거듭 감사드립니다~ ^^
14 어정쩡해요 2017.09.08 12:46  
저같으면 그냥 터널이구나~ 생각이들텐데 그걸 프레임으로 잡아넣으시네요...요즘 사진찍을때 프레임을 액자로 걸 생각하고 찍으니 조금 나아진듯 합니다. 말로 설명이 좀 이상한데...뷰파인더 안의 공간을 액자로 일상을 짤라서 넣는다 생각하니 나름 생각하는 데로 괜찮은 느낌이 나더라구요~ 많이 배웁니다~
M 온달2 2017.09.08 16:56  
네, 프레임이 곧 액자입니다~ ^^
화가나 사진가들은 늘 마음의 프레임을 갖고 다닙니다.

또 아주 일반화 된 방법으로
손가락 프레임도 있습니다.
엄지와 검지의 'ㄱ'자 'ㄴ'자를 맞대어 만든 직사각형 말입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카메라를 열고 카메라의 프레임으로 직접 관촬하는 것이겠죠~ ^^
14 어정쩡해요 2017.09.11 11:00  
엇...손가락으로 잘못하면 " 내 마음에 저장!" 이 된답니다...그건 조심..ㅎㅎ;;;
M 온달2 2017.09.11 12:27  
역설...
재미 있는 표현
한참을 생각하게하는 뜻 깊은 말씀인 것 같습니다~ ^^
M 古九魔 2017.09.11 13:39  
요즘 유행어 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i-fYmbqktRA
이 동영상 보시면 이해가 금방 되실듯 합니다.
M 온달2 2017.09.11 14:47  
그런 유행어가 있군요~ ^^
하던 일 끝내고 봐야겠습니다.
굿 정보 감사합니다.
M 온달2 2017.09.11 15:16  
금방 보고 왔습니다
가슴 속에 밀려오는 급부끄러움~ ^^

어정쩡해요 님
古九魔 님

두 분 덕분에 오늘 다시 젊어집니다.
감사합니다~ ^^
M 古九魔 2017.09.11 15:20  
ㅎㅎㅎ 온달님 회춘에 도움을 드려 뿌듯합니다. ^^
M 온달2 2017.09.11 15:24  
그러시군요~ ^^
항상 감사합니다.
15 다사랑 2017.09.08 22:09  
색의 변화에 따라 사진의 느낌도 달라집니다

축하합니다. 20 럭키 포인트를 받으셨습니다.

M 온달2 2017.09.08 22:14  
님의 생각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감사합니다.
아, 럭키포인트 받으셨군요~ ^^
저도 기쁩니다.
축하드립니다.
28 아기곰 2017.09.09 10:26  
꼭 파리 독립문 아래 터널과 비슷해 보이네요!

정신없이 지나 가기만 했던 터널들을 또 다르게 보게 되네요!
저도 그런 눈을 가져야 겠어요!
M 온달2 2017.09.10 00:37  
정확히 보셨군요.
대단하십니다~ ^^
이미 그런 눈으로 보고 계신 겁니다.
감사합니다.

축하합니다. 9 럭키 포인트를 받으셨습니다.

33 라포르 2017.09.14 07:28  
터널은 길입니다.
예전에는 생각하지 못한 길

사진도 터널 같아요.
늘 새롭게
길을 만들어가니까요.

사진은
길을 만드는 일 같습니다.

온달님을 통해서
늘 새로운 길을 만나게 됩니다.
M 온달2 2017.09.14 15:17  
길,
걸어가는 길
편한길 보다 새로운 길로
우리
함께 걸어가고 있습니다.

좋은 영감으로 보시고
힘을 북돋아 주시는
라포르님, 많이 감사합니다~ ^^
67 보일러박사 2017.09.17 01:01  
열정의 작품에 반해 봄니다. 감사 합니다.      남다른 시선 생각케 하는 작품 입니다 ^^.
M 온달2 2017.09.17 01:58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