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寫眞觀] "사진은 실상(實像)의 관조(觀照)를 통하여 그려진 심상(心像)을 시간 및 공간의 단면에 압축해 놓은 미적 감성의 결정체입니다."
따라서 온달은 늘 "어떻게 볼 것인가, 그리고 어떻게 담을 것인가?"에 몰입하고 있습니다. "앗싸~, 삶 속으로 자연 속으로~"
빛이 깃든 가지에 새로운 생명의 싹이 움트기 시작하네요... 움트기 시작한 새순이 이뻐서 드라마틱한 표현을 하고 싶으셨나 봅니다. 빛의 기억이라는 은유적인 주제도 마음에 와닿네요...
ISO를 5000까지 용감하게 끌어올리시는 온달님의 용기가 새삼 부럽습니다. 감사 합니다.
네~ ^^ 마이클님 !
카메라 24-70 덜렁 메고 지인과 덕수궁 산책을 갔었어요
길가 잔디밭, 바닥에서 쏘아주는 작은 조명. 가녀린 모습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예전에 관심 두었던 수묵화가 연상되어 한번 찍었는데.
검은 색, 그리고 어둡게하기 클리핑으로 주변을 정리하고 색상과 활성화를 조금 높였습니다.
ISO 5000은
이 없으면 잇몸으로라도~~하하하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