木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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木 -2018-

M 古九魔 18 1784 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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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의 쉬어감을 기다리고 있는 고목나무의 겨울을 찍어보았습니다...

18 Comments
M NewDelphinus 2018.02.18 17:29  
한여름의 쉬어감이라는 표현이 멋지네요...
M 古九魔 2018.02.18 17:40  
고맙습니다.. ㅎㅎ 연휴 잘 보내셨죠? ^^
M NewDelphinus 2018.02.18 17:41  
네 딱히 이동하지 않아서 편하게 보낸것같아요...
이동하시는 분들에 비하면 참 편하죠 ㅎㅎ
28 아기곰 2018.02.18 18:23  
오! 나무가지를 이렇게 표현도 하네요!
한수 배웠습니다!
M 古九魔 2018.02.18 20:10  
배우시기는요~ 아기곰님의 멋진사진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 ^^
28 아기곰 2018.02.18 22:21  
제주도 어떤 화가는 숲을 사진을 찍어서 그걸 대작 유화로 그린것 을 보아서 저도 흉내 내본다고 사진 찍는데 숲 커녕 매일 후회만 하던차에 고구마님 구도 배운겁니다!
69 서비 2018.02.18 18:55  
겨울 나목의 아름다움을 이렇게 표현했네요
잘 보고 갑니다
M 古九魔 2018.02.18 20:11  
나목이 아름다운건 사진을 찍으며 배우고 있습니다...감사합니다.
34 미미 2018.02.19 03:37  
골프 치기 딱 좋은 날에 문득 하늘을 보니 나무 사이로 뱅기가 지나갈듯,,'
셀폰 으로 찍은 기억이 납니다..
찍은 사진을 보면서 골프 스코어 보다 사진이 더 좋아 폴짝 폴짝 뛰던날..
그때는 사진을 간절히 배우고 싶었을뿐 ,,
어디서 어떻게 배워야 하는지 생각하던때 핸폰이 정말 감사 하던 시절,'
이곳에 소통하면서 마음속에 가지고 있던 사진을 볼때마다 기쁨니다,,,^^
M 古九魔 2018.02.19 09:38  
맘에드는 사진을 찍으면 참 마음이 그득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말씀 고맙습니다.
33 라포르 2018.02.19 08:07  
사진을 통해서
작가의 마음을 만납니다.

쉬어가는 나무처럼
쉴 수 있는 인격을 만납니다.

나무사진이 아름다운 것은
아름다운 마음을 만나기 때문이지요.

새로운 채널을 만난 기분입니다.
M 古九魔 2018.02.19 09:39  
사진에 비네팅을 주며 우측의 하이라이트가 사라진것이 너무 아깝습니다...
그것을 고려하여 작렬하는 태양을 좀더 우측중앙쪽으로 구도를 잡았어야 했다는걸 뒤늦게 생각했습니다.
제가 원하는 보정을 잘 못한것 같긴합니다만 느낌이 잘 전달된것 같아 무척 즐겁습니다.
고맙습니다.
12 동진 2018.02.19 10:14  
고목나무는 어쩌면 여름보다
나무잎이 없는 황량한 모습이 더 아름답습니다.
멋진 작품이네요. ^^
M 古九魔 2018.02.20 10:01  
나목이 아름다운건 사진기를 열심히 들고 다니면서 알았습니다... 감사합니다.
57 thereday 2018.02.19 17:09  
주변의 흔한 풍경인데
어찌 저는 보지 못하고
고구마님은 보시는걸까요

나무의 가지 가지들이
사람인양  살아 움직이고
말을 하는듯 합니다

고구마님의 시선  한컷 으로
겨울나무가 살아난듯 합니다

축하합니다. 1 럭키 포인트를 받으셨습니다.

M 古九魔 2018.02.20 10:04  
애초에 흑백을 염두에 두고 사진을 찍었는데 원하는만큼 보정이 나오지 않아 조금 아쉬운 한컷입니다...
나중에 맘에들게 보정되면 다시 올려볼까 싶습니다. 제가 시선이 좋아서가 아니라 나무가 워낙 아름답기에
대충 찍어도 멋지게 보이는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3 제손 2018.02.19 23:09  
개인적으로 나무의 속속들이 보이는 지금을 좋아 합니다.
감히 어디에도 더 더하기나 뺄 수도 없는 가지의 곳선과 교차
멋진 작품 즐겁게 감상 합니다.
M 古九魔 2018.02.20 10:05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분발하도록 하겠습니다.

축하합니다. 14 럭키 포인트를 받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