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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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

M 古九魔 13 1060 2 0 2018.02.18 20:09

한 낮에 멀리 보이는 계룡산..

저녁무렵이 되어서...

계룡산 참 좋은 산인데 대학 Mt로 구경오고나서 그 이후로는 멀리서 아쉬움만 보냅니다...

언젠가는 멋진 산에 올라 찍을날도 있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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古九魔(고구마) 옛날 옛적에 아홉명의 악당이 있었는데...

13 Comments

69 서비 2018.02.18 20:51

나도 계룡산은 이름만 들어왔던 산입니다
언제가 올라가 보고싶은 산입니다

축하합니다. 30 럭키 포인트를 받으셨습니다.

M 古九魔 2018.02.19 09:32

참 좋은 산이라 그런지 무속인들이 많더라구요 ㅎㅎㅎ

M NewDelphinus 2018.02.18 21:38

계룡산 참 멋진 산이죠..전 한때는 자주 올랐었는데 요즘은 안 오르네요
갑사 등등 볼 곳도 많고

M 古九魔 2018.02.19 09:32

갑사로 올라가서 동학사로 내려왔던 기억이 납니다. ^^

34 미미 2018.02.19 03:50

잊고 살았던 M티 ....

어제 호수가 있는 팍에 사진을 찍으러 나갔는데,,
인공호수라 다른 곳에 가도 비슷하구나 풍경이..
뭘 찍어야 할지 한참 망설이다 이래저래 찍고 집에와서 보니,,
보는 눈이 아직도 없는 나 자신에 속상했답니다.

반영이 보이는 첫번 째사진은 익숙한 내나라 여서인지 참 좋다...했어요.
한참보면서도 그안에 움직임 이 보입니다..내 머리속에.'
그래서 그런지 사진이 마음이 안정이 되는건 익숙한 풍경 탓일까요?
편안함을 갖게 해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M 古九魔 2018.02.19 09:35

얼마전에 데어데이님이 올려주신 영상이 참 좋더라구요..
첫번째사진은 예전에 장만해둔 ND1000필터가 있어서 장노출을 한번 찍어봤습니다...
두번째는 석양의 반대쪽이라 희미하게 노을이 비쳐져서 나름 산과 잘 어울리는것 같아 찍어봤습니다.

33 라포르 2018.02.19 08:11

산이 불러서
산에 간다고 하지요.

산은 사람을 부르고
이 사진은 마음으로 부르네요.

멋진 색으로 옷 입혔습니다.
색이 참 좋습니다.

M 古九魔 2018.02.19 09:36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두번째 사진은 겨울의 척박한.. 건조한 느낌을 살려보고자 했습니다.

57 thereday 2018.02.19 17:07

계룡산은 이름만큼이나 유명한 수많은 전설이
곳곳에 깃들어 있다고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다리와 나무만 보여서
계룡산은 어디에 했다가
멀리서 산등성이가 보이는것이 그산이란걸 알았습니다

겨울 나무와 다리가 반영된 개천
눈에 익은 고향 풍경 같아서 친숙하네요

두번째 사진은 고구마님의 개성이 더 돋보이는 사진이네요

계룡산은 무속신앙이 강한 산이죠
태백산 마니산은 가봤는데
아직 계룡산은 못가봤습니다

제가 찍고 싶은 사진중에
한국의 무속신앙에 대한 다큐도 있습니다
물론 꿈이지만요 ^^

M 古九魔 2018.02.20 09:59

무속이라면 계룡산이쥬~ ㅎㅎㅎ 계룡산이 보이는 작은 시골에 처가를둔 덕에 이런 사진도 찍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