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엄마
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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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8 01:54
다행히 하루만에 시간을 맞추어 엄마를 볼수 있었습니다.
입관을 볼수 없었지만 장례식장 배려루 늦게합류한 케나다 언니와 미미는 마지막 엄마 모습을 뵈었습니다.
편안히 예쁜 모습이었지만 만질수가 없었습니다.
엄마를 미워했던 생각만 떠 올라 미안하고 죄송스럽고 언니는 엄마 얼굴을과 몸를 만지며 통곡하였습니다.
발인도 보고 삼오제는 참석을 못했습니다.ㅠㅜ
엄마도 떠나시기 싫었나 종일 비가 내렸습니다.
중요한 시간에는 비가 멈추어 주었고 가시는 날까지 자식들 힘들게 하지 않게 해주신 엄마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이제 아버지 옆에서 편안히 쉬세요..
사랑하는 큰새언니 엄마 40년동안 잘 모셔주셔서 고맙습니다.
사랑하는 큰오빠 든든한 큰오빠 마무리 잘하고 모든게 조용하고 엄숙하게 각자 위치에 움직일수 이끌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정 사진에 밝고 이쁜 엄마 사랑합니다.
이젠 아무 걱정 하지 마시고 아픔고통 없이 편안히 쉬세요..ㅠㅜ.
사랑해요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