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와 햇살의 재잘거림(강원도 양양의 바닷가)
Micha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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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8 16:17
- 작성 : MICHAEL JANG , 2016년 05월 16일
- 카메라모델명 : NIKON D810
- 렌즈모델 : 24.0-70.0 mm f/2.8
- 촬영일시 : 2016:05:16 15:04:00
- 촬영모드 : 수동모드
- 셔터속도 : 1/800
- 조리개 : f/9.0
- ISO : 100
- 화이트밸런스 : Auto
- 측광모드 : Multi Segment
- 노출보정 : 0.00eV
- 초점거리 : 24mm
- 35mm풀프레임환산 초점거리 : 24mm
- 플래시 : Off Compulsory
참으로 오랜만에 (횟수로 치면 약 20년정도) 속초, 양양, 설악을 다녀 왔습니다. 한국에 있을때는 일년에 2-3번 정도는 꼭 놀러갔던 곳이었는데..
제가 사는 곳도 바다에 가까운 곳이다보니, 바다에 대한 갈증이 전혀 없었습니다만, 이번에 동해를 보니 Los Angeles 쪽의 바다는 눈에도 안들어 오더군요...
5월의 아침바다는 찬란 그 자체였습니다... 물속에 수십만개의 보석을 뿌려 놓은듯 영롱하게 빛나는 아침바다.. 모래를 적시며 재잘거리는 작은 물결.. 감동이었습니다.
영롱한 아침바다.. 물질을 하는 해녀를 기다리는 작은 어선..
은퇴하면 속초로 이사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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