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진을 찍는 이유...
주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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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9 13:44
이제는 꽃사진도 시들하고 카메라 가지고 다니기도 귀찮고 그렇습니다. ㅎㅎ
그래도 매일 귀찮지만 하는일이 있는데요 늦둥이 막내녀석 사진찍어주는 일입니다. (40 넘어 낳았으니 늦둥이 맞죠?)
못찍는 사진이지만 매해 (3년정도 밖엔 안됬지만요) 한권씩 가족 포토북을 만드는 일을 하고 있기도 하구요..
아직까진 아빠가 사진찍자면 이쁘게 포즈 잡아주려고 노력하는 울 막내 14레벨 레벨업 기념으로 올립니다. ㅎㅎ
가끔은 피아노 천재코스프레 도 해 보구요~ ㅎㅎ
아래 사진은 오늘 아침에 찍어준 사진인데.. 엊그제 라이팅하느라 M모드로 해놓고 바꾸질 않아 망가진걸 급히 A모드로 바꾸고 찍었는데
노출이 오버된 사진입니다. ㅠ.ㅠ 그냥 이쁘게 봐주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