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곳, 같은 사람, 다른 시간
GoodN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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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8 01:45
같은 장소에서 딸 사진을 찍어주곤 합니다.
계절은 달라도 그 장소가 주는 익숙함을 배경으로
하루가 다르게 크는 딸의 모습을 담아 매년 비교해보면
지나간 시간들이 묵직하게 느껴지고 뭔가 그 시간들이
하나로 쭈욱 이어지는 느낌이랄까요.
사진은 딸의 두살, 네살 때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