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quency separation (주파수 분리기법) 은 이겁니다.

- 카메라모델명 : X-T1
- 렌즈모델 : XF23mmF1.4 R
- 촬영일시 : 2016:02:19 20:00:46
- 촬영모드 : 수동모드
- 셔터속도 : 1/125
- 조리개 : f/11.0
- ISO : 400
- 화이트밸런스 : Auto
- 측광모드 : Average
- 노출보정 : 0.00eV
- 초점거리 : 23mm
- 35mm풀프레임환산 초점거리 : 35mm
- 플래시 : Off Compulsory

- 카메라모델명 : X-T1
- 렌즈모델 : XF23mmF1.4 R
- 촬영일시 : 2016:02:19 20:00:46
- 촬영모드 : 수동모드
- 셔터속도 : 1/125
- 조리개 : f/11.0
- ISO : 400
- 화이트밸런스 : Auto
- 측광모드 : Average
- 노출보정 : 0.00eV
- 초점거리 : 23mm
- 35mm풀프레임환산 초점거리 : 35mm
- 플래시 : Off Compulsory
위의 사진이 원본이고 아래 사진이 fs 적용한 사진입니다.
물론 원본을 잘 찍는다는 전제 하에 현재 가장 많은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는 인물사진 보정법입니다.
(또한 가장 베이스 이기도 합니다)
대부분 뷰티에서 사용하나 요즘 추세는 음....뭐 다 쓴다고 해야 할까요?
단점도 존재 합니다. 이 방식은 한번 손대면 3-4시간은 기본 잡아 먹으니까요.
얼마큼 텍스쳐를 남길건가와 명암대비등 먼저 필요한 것은 사진을 보는 눈이기도 하구요.
디테일하게 보정하면 하루를 넘기는 보정법이기도 합니다.
강좌를 하긴 해야 하는데 유툽 녹화 하는 방법을 모르는 지라 난감 하네요 >.<
이러한 주파수 분리기법이 필요한 이유는 사진기로 찍는 포트레이트는 눈보다 더 선명하고 디테일 합니다.
3차원으로 보는 눈은 뇌에서 거를거 거르고 필터링 할거 필터링 하는 반면 카메라 렌즈와 센서는 그게 가능하지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제로 사진을 찍었을 경우 눈으로 보지 못하는 것들까지 다 찍혀 버리는 것이지요.
예전 방식으로 하이패스(블러 방식이라 통치겠습니다) 같은 보정법을 하면 피부 질감 즉 텍스처가 다 날라갑니다.
반대로 텍스처는 남기고 피부톤의 일치화를 시키자니 블러 계통의 어떤 방법도 텍스처를 조절할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거 나온게 한 몇년 됬습니다)
처음에는 rgb채널에서의 red채널 분리 해서 쓰던 보정기법 (오래전에 유행하던 겁니다) 에서 착안
아예 사진을 2개로 나눠서 텍스처 와 명암으로 나누어 보정하게 된거죠.
(16비트 사진으로 작업하는 방식입니다)
물론 저 또한 돈을 받고 작업하는 사진의 경우는 엄청난 보정들을 하기는 합니다. fs는 기본일 뿐입니다만
fs이후에 다시 솔리드컬러로 톤 보정도 하고(예전처럼) 혹은 예전 처럼 채널을 아예 분리시켜서 작업도 하고 합니다 ^^
인물 보정은 크게 두가지 방식이 남아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하나는 raw파일 자체에서 보정하는 방식 (저는 사실 이 방식을 겁나게 많이 사용합니다.)
그리고 남은 하나는 fs지요.
어느것이나 시간에 따른 노력이 필요하고 디테일은 시간의 싸움입니다.
위 사진은 제 조카녀석이 평소에도 화장을 아니하고 다녀서 제가 보정 하는데 시간좀 잡아 먹었구요
상업 사진 특히 뷰티쪽에서는 피부 질감과 방향에 따라 브러싱을 하기때문에 화장은 확실하게 하고 하지요 ^^
fs는 무턱대고 배우시면 아무 소용 없습니다.
원본 없는 보정은 하나 마나라서요.
fs보정에 대하여서는 한가지만 확실히 이야기 하자면 조명을 사용한 사진은 fs 그게 아닐경우는 raw에서 작업 하는게 최고입니다.
따라서 fs보정을 배우고 싶으시다면 그 전에 선결과제로 조명을 사용한 사진을 찍는 기술이 필요합니다.
고로 전 이 싸이트가 너무 좋아요.
기승전 엉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