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사진 중 최상급 난이도 사진에 대한 질문입니다~!!

질문 & 답변

조명사진 중 최상급 난이도 사진에 대한 질문입니다~!!

7 궁금이 8 1133 0 0

be392000dc2eae82d5449ee523145afd_1559030643_4298.jpg


이 사진이야 말로 최고의 난이도 있는 사진이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제가 이런 사진을 찍기 위해 나름의 연구를 해 보았습니다.


해가 질녘 정확히는 오후 9시 쯤 완전히 어둠으로 덮였을 때


조명으로 실험해봤습니다.


일단 셔터스피트 1/20초에 조리개 값 4, iso2500~3200사이 에는


확실히 흔들리지는 않더라구요. 조리개값을 4로 한 거는 너무 낮게 조리개 값을 설정하면, 인물사진에 쨍함이 조금 떨어지더라구요. 최소 4로 했습니다.


조금 배경을 밝게 하기 위해 1/5초 까지 내려봤습니다. 조리개도 4 이상으로 하고 iso는 위와 비슷했습니다.


여기까지도 괜찮았습니다.


be392000dc2eae82d5449ee523145afd_1559031374_0248.jpg 



여기서 셔터스피드를 1초 이하, 혹은 10초, 30초 이하로 내릴 경우, 조명을 터트려도 흔들릴 수 밖에 없거든요.

미세한 움직임에도 흔들리게 나오거든요.


근데 저 위에 있는 사진 처럼, 별이 보인다는 거는 분명 셔터스피드를 1초 이하로 했을 거구, 그런데, 하이에나는 흔들리지 않고 나왔는데?


이걸 해결하기 위한 게 후막동조라고 저는 생각했거든요.


이런경우 어떡할까요?


작가님 조명책 2권에 깜깜한 밤 야외에서 찍는 예제를 보면서 연구해봤는데 안되네요..
 

8 Comments
7 궁금이 2019.05.28 17:23  
참고로, 위의 사진은 소프트 박스나 엄브렐라 없이 촬영했습니다. 그냥 스피드라이트 한개로만, 했어요.
M NewDelphinus 2019.05.28 22:02  
후막동조하고 아무런 상관이 없구요...
하이에나와 별을 같이 찍으려면 무조건 카메라 셋팅은 별을 찍는것을 기준으로 잡으면 되요..그리고 조명은 하이에나만 비추는 거죠..
예를 들어 별을 찍을때는 별빛이 흐르지 않는 한도내에서 15초에서 25초 사이에 셋팅하고 찍는거죠..그럼 별은 저렇게 선명하게 나오겠죠..
그리고 하이에나는 스트로보가 반짝일때만 담기는거에요...선막, 후막하고 아무런 상관이 없어요..
조명 책에는 나와 있지 않지만 라이트룸 사진보정강의 456페이지 비슷한 내용이 있는데...밤하늘 별과 소녀를 같이 찍을때 카메라 셋팅은 밤하늘 별을 찍는 셋팅으로
하고 조명을 소녀에게 비추면 어두운 밤이기 때문에 소녀는 조명이 반짝하는 순간만 담기는 거죠..
..
위에 하이에나 사진도 배경인 별을 담기 위해 분명히 셔터스피드는 20초 내외였을거고 조명은 스트로보같은걸로 하이에나에만 사용했을거에요..
칠흙같은 어둠이 있는 곳이기때문에 스트로보가 터질때만 하이에나가 찍히기때문에 하이에나도 선명하게 찍히는거죠..광량이 세지 않더라도 듀레이션타임이 빠르면 ....
별하고 스트로보하고는 너무 멀리 떨어져 있어서 아무런 상관이 없을거구요...
4 SonSuyoung 2019.05.29 08:17  
와 저도 이 내용 너무 궁금했는데- 궁금증이 해결되는 댓글입니다!
7 궁금이 2019.05.29 12:47  
감사합니다. 이해가 잘 되었습니다..유튜브에 우찌00라는 분이 있는데 ㅋㅋㅋ 그분이 후막동조 애기를 하셔서 ㅋㅋㅋㅋ 사실 그분도 조명에 대해서 잘모르는데ㅋㅋ 너무 그 말만 믿도 따라해 봤네요 덕분에 잘이해가 갔어요
M 권학봉 2019.05.31 05:40  
네 궁금이님 답변글에 있었네요.
영상은 확인해 봤는데 선막/ 후막동조와 상관없는 사진이고 영상에 나온예제도 선/후막 어느걸로 해도 동일하구요.
말씀드렸듯이 위의 예제로보이는 A 부분이 영상에서는 완전한 블랙이 아니기 때문에 인물이 배경의 빛을 가리는 그림자가 사진에도 나옴니다.
당연히 모션 블러도 일어나지만 최대한 않움직이고 촬영하는게 포인트인 사진입니다. 다만 움직임의 표현이 검정으로 되고, 인물의 밝은 부분이 스피드라이트의
고정된 모습으로 보이기 때문에 대략 움직임이 없는듯 보이는 효과네요.
M 권학봉 2019.05.31 05:31  
네 그렇습니다. 밤하늘 별과 소녀와 같이 플래시로 촬영하는 부분이 완벽한 어둠에 있어야 하는거죠.
즉, 플래시 없이 촬영했을때 해당 부분이 완전히 검정으로 나올수록 품질이 좋아집니다.
따라서 위의 사진과 같이 A, B 두 부분으로 나누었을때 플래시 없이 촬영해 보면 A 부분이 완전한 어둠에 가깝게 나오는 환경이었을 것입니다.



 사족을 붙이자면 후막동조하고 아무런 상관없는데요, 요즘 후막동조에 대한 환상이 점점 커지는듯 한 느낌이네요.
어디서 나오는 이야기인지 궁금합니다.
7 궁금이 2019.06.03 11:37  
감사합니다 작가님 ㅠ.ㅠ 우티쇼티라는 ㅋㅋ 유투브 채널하시는 분이 야간에 인물사진 찍을 때 후막동조 뭐 쓴다 ㅋㅋㅋ 이런애기에 잠깐 현혹되서 해봤는데 역시 여기가 정확한것 같습니다..
빨리 집에서 테스트를 해보고 싶네요 ㅎㅎ
2 해머딘 2019.07.09 15:44  
근데 저 위에 있는 사진 처럼, 별이 보인다는 거는 분명 셔터스피드를 1초 이하로 했을 거구, 그런데, 하이에나는 흔들리지 않고 나왔는데?
=> 사진으로 보면 조명이 없을 때 완전한 암흑에 가까울 것입니다. 그리고 이런 상황에서는 플래시가 셔터를 대신할 수 있습니다.
위의 권선생님이 표시해준 A/B로 나눠진 부분으로 말씀드리자면, A부분은 플래시를 사용하지 않고 어느정도 오래 셔터를 열어놓아도 그 움직임이 기록되기 힘들 정도로 어두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여기에 일정량 이상의 순간광을 쏴줄 경우에는 그 플래시의 발광 듀레이션(지속시간)만큼의 셔터속도를 가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플래시가 있으시다면 저녁에 빛이 아예 없는 실내에서 최저감도/조리개 16정도에 셔터 3초정도로 세팅하시고 플래시를 최대광량으로 세팅하신 다음 손에 들고 촬영을 해보시면 이해가 쉬우실 것 같습니다.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