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寫眞觀] "사진은 실상(實像)의 관조(觀照)를 통하여 그려진 심상(心像)을 시간 및 공간의 단면에 압축해 놓은 미적 감성의 결정체입니다."
따라서 온달은 늘 "어떻게 볼 것인가, 그리고 어떻게 담을 것인가?"에 몰입하고 있습니다. "앗싸~, 삶 속으로 자연 속으로~"
허걱
조명 하나 달랑?
이것도 사진?
처음에는 쇼크로 다가옵니다
그런데 가만히 들여다 보니
그 조명의 형태와 명도가
하나의 메시지를 주고 있는것 처럼 보입니다
초음파로 태아를 보는것 같은 연상도 주고요
이런 심플한 사진이 이렇게 깊은 의미를 줄수도 있는가
잉태라는 제목도 이렇게 잘 어울리수 있는가
오늘 온달2님의 해머펀치에 머리를 한방 맞은 날같습니다 ^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