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X1+PS360+MOLA SETTI

'너도 꽃이다'라는 제목으로 연작 중이랍니다.

가장 아름다운, 꽃처럼 피어나는 20대를 남기도록 도와드리고 싶은 마음에서 시작한 건데요, 

지인 촬영부터 시작해서 최근엔 모르는 분께도 연락을 받아 촬영을 하곤 한답니다.

원조명 세팅입니다.

저기가 비닐하우스 안에 온실을 만들어 놓은 카페인데요, 사람들이 많지 않아 제법 큰 크기인 71cm짜리 뷰티디쉬를 마음껏 사용할 수 있었답니다.

다만 온실 안이 제법 어두워 기본적으로 감도를 400이상으로 두고 촬영한 게 아쉽네요.

또한 캐치아이가 표현이 전혀 안된 점이... 원조명으론 조금 아쉽다는 걸 알게 되었죠. ㅠ

게다가 모델을 쫓아가면서 간간히 뒤로 돌아보는 모델을 촬영하는 게 생각보다 엄청 어렵다는 사실을;;;;

AF로 쫓아가니 자꾸 핀을 놓쳐버려 그냥 MF로 맞추면서 촬영했답니다.

관련된 팁을 좀 주셨으면 좋겠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