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보정 탐구, 소음적 요소 제거

M 온달2 18 3702 1 0 2017.07.05 06:58

https://youtu.be/kKuzDuRFe1w + 549

온달의 myTV 아름다운 세상 게시일: 2017. 07. 05

반드시 이렇게 해야 한다는 뜻이 아니고

이렇게 소음이 되는 요소들을 제거하면서 자기가 원하는 사진을 만들 수 있다는 뜻입니다.

작품을 어떻게 완성해 갈것인지는 것은 오직 작가의 몫이며 권한입니다.

이 것은 단지 온달의 취향에 따른 하나의 사례일 뿐입니다~ ^^

이 영상 사진의 소재는 모로코 탠지어 지방의 해변 길입니다.

하하하하... 자동차와 마차가 더불어 다닐 수 있는 도로문화가 신비롭습니다.

지도에서 위치 찾아보기 : https://goo.gl/maps/So6LQmzvNqG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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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74 M 온달2 로열

[나의 寫眞觀] "사진은 실상(實像)의 관조(觀照)를 통하여 그려진 심상(心像)을 시간 및 공간의 단면에 압축해 놓은 미적 감성의 결정체입니다." 따라서 온달은 늘 "어떻게 볼 것인가, 그리고 어떻게 담을 것인가?"에 몰입하고 있습니다. "앗싸~, 삶 속으로 자연 속으로~"

18 Comments

57 thereday 2017.07.05 19:58

또 한수 배우고 갑니다
저런 전기줄같은 불필요한 요소를 제거하는군요

어제 권선생님의 보정책에서 포토샵 공불 했는데요
앙코르왓의 바이욘 사진 예제에서 불필요한 요소를
Delete --> content aware 툴로 지우던데
혹시 이 기능을 사용하신건가요
정말 깨끗하게 지우셔서 처음부터 이런 사진인줄 알았습니다

불필요하고 시선을 어지럽히는 요소를 제거해서
주제를 강조한다는 보정기법을 이렇게 인상적으로 배우는 기회가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M 온달2 2017.07.05 22:14

포토샵의 그 무궁무진한 기능
저도 무지무지 공부하는 중입니다.
권학봉 선생님은 모든 걸 가능게 해주셨고...
믿음직스런 해결자이자 안내자입니다.
그래서 언제나 마음 든든합니다.

다만 이 사진을 보정하는데 사용한 툴은
불필요한 것 (소음적 요소가 되는 것)을 지우는 것 만
얼른 헤아려 봐도 7가지 방법은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러고 보니 지운다는 표현보다 없앤다는 표현이 적절할 것 같습니다.
하하하하...같은 말인가~ ^^
고무지우게 생각을 하면 발상이 제한될 것 같아서 해 본 말입니다.
아무튼
여러가지 방법들이 복합적으로 이용됩니다.

저의 작품화 과정은
트리밍과 톤조정에 이어 없애야 할 것, 보완해야 할 것, 강조할 것과 약화시킬 것...
보통 이렇게 전개하고 있습니다.
사진의 용도에 따라 기본 마인드가 달라집니다.
이를테면 웹 게시용, 동영상용, 기록용, 기념촬영(스케치), 전시작품 출력용...
기본보정은 공통이지만 용도에 따라 보정설계가 달라지는 것입니다.

이 동영상은 보정 마인드에 관심을 둔 것입니다.
어떤 걸 살리고 어떤 건 없앨 것인가
그러니 어떻게 달라보이나 의 문제....

아, 또 요기까지 와벼렸군요.
그 곳은 아침 8시 20분
좋은 아침 힘찬 출발...행복한 하루
thereday님, 화이팅~ ^^

57 thereday 2017.07.06 17:09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온달2님
전시작품 출력용이라고 하시니
작품전시회까지 하시는 프로시군요
여러가지로 배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M 온달2 2017.07.06 19:37

몇개의 포트폴리오를 다발로 동시 진행 중입니다.
'사진이 뭐길레'라는 책의 집필 구상을 한지도 꽤 되었는데... ㅋ
사진활동이 즐거움에 빠져 흘러가고 있습니다.
즐기다 안되면 말고.. 하하하하
저의 가장 큰 목표는 사진이 아니라 행복하게 사는 것이니까요~ ^^
우리 모두의 행복을 위하여~!!!

57 thereday 2017.07.07 19:39

사진서적까지 집필하시는 선생님이군요
출판되면 꼭 구입해서 보겠습니다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는 즐거운 사진책이겠지요 ^&^

M 온달2 2017.07.08 00:03

아이쿠~, 이를 어쩌나
"서적집필하는 선생님"은 전혀 아닙니다.
결코 그런 부류나 수준의 사람은 아니랍니다.
사진생활에 푹 빠져 있는 아주 평범한 노인네입니다

하하하하... 하지만, 저에게 남아 있는 마지막 꿈입니다.
어느날 아 꿈이었구나 하게 되는 것은 아닐까 하면서도
꿈꾸는 행복감에 날마다 즐겁습니다.
복권 사 놓고 기다리는 것처럼 요~ ^^

사진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
이미 입문하여 열심히 하는 사람들...
사람들이 즐겁게 보는 가운데 도움되는 그런....

사진생활에 얽힌 이야기, 재미있는 에피소드 등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자유로운 에세이 형식이 될 겁니다.
물론 사진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정보 그리고
저의 사진들도 함께 담을 것입니다.

언제 쯤이냐 에는 신경쓰지는 않고 있습니다.
하하하하... 차면 쏟아지겠지 하는 여유와 배짱으로....

저가 생을 마감하기 전에는 이루어졌으면 하는 소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