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아라 비행기
빛으로빚은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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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1 15:03
출장 일정을 마치고 모렐리아라는 멕시코 시골 마을에서 멕시코시티로 돌아왔습니다
시골지역이라서 공항이래 봐야 버스터미널 정도의 크기에 활주로도 달랑 하나 있어서 택시웨이겸 런웨이로 사용하고 있고 탑승 브릿지 없이 그냥 문 열고 걸어 나가서 타는 그런 곳입니다.
근데 오늘은 비행기까지 참 오랜만에 타보는 프로펠러기...^^
마침 먹구름에 번개까지 치는 통에 좀 걱정은 되었지만 공항 모습이 정겨워서 한장 찍어 봤는데 걸으면서 찍느라 좀 흔들렸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