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MoMA
supadu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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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4 08:55
아마 이번주가 마지막이 될 제가 거주하고 있는 모텔의 복도입니다.
지방으로 발령되어 현장에서 일하고 있기 때문에 저렴한 모텔에 묵고 있는데, 모텔 주인분 취향과 인테리어가 특이하게 눈을 끌더군요.
잠시 대학생 때 아르바이트로 일하던 미술관의 회랑같다고 할까?
그래서 을씨년스러운 분위기의 복도 속에서 빛을 받아 빛나고 있는 구스타프 클림트의 키스를 찍어봤습니다.
싸구려 모텔 속에 음침한 복도, 그리고 어디선가 복사해왔을 명작이 어우러져 침침한 제 기분을 표현하는 것 같네요
내일이면 이곳도 끝이네여 ㅠㅡㅠ
지방으로 발령되어 현장에서 일하고 있기 때문에 저렴한 모텔에 묵고 있는데, 모텔 주인분 취향과 인테리어가 특이하게 눈을 끌더군요.
잠시 대학생 때 아르바이트로 일하던 미술관의 회랑같다고 할까?
그래서 을씨년스러운 분위기의 복도 속에서 빛을 받아 빛나고 있는 구스타프 클림트의 키스를 찍어봤습니다.
싸구려 모텔 속에 음침한 복도, 그리고 어디선가 복사해왔을 명작이 어우러져 침침한 제 기분을 표현하는 것 같네요
내일이면 이곳도 끝이네여 ㅠㅡ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