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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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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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 : TONG PAK , 2016년 04월 17일
  • 카메라모델명 : Canon EOS 70D
  • 렌즈모델 : EF24-105mm f/4L IS USM
  • 촬영일시 : 2016:04:17 17:31:19
  • 촬영모드 : 조리개모드
  • 셔터속도 : 1/200
  • 조리개 : f/8.0
  • ISO : 200
  • 화이트밸런스 : Auto
  • 측광모드 : Partial
  • 노출보정 : -0.33eV
  • 초점거리 : 45mm
  • 플래시 : Off Compulsory

세상에 딸바보 아닌 아빠가 어디 있겠습니까마는 자식을 대학을 보낼만큼 키우고 보니 눈가에 이는 촉촉함을 피할 수가 없습니다.

이제 몇 달이 지나면 아빠엄마의 둥지를 떠나 새로이 삶을 시작해야 하는 딸. 나름 내 자신이 대견하고 더욱 딸자식이 대견하여 

하염없이 눈물이 흐릅니다.

뉴욕이라는 겁나는 이름과 맞짱을 뜨며 과연 내 자식이 잘 해낼 수 있을까 의심이 들기도 하고 믿어 보기고 하며 이 어린 것을 세상에 

내놓습니다. 

아무래도 미숙하고 나 자신은 더욱 미숙한지라 내가 과연 어떤 도움이 울 딸에게 될 수 있을까 걱정에 몸을 뒤척이는 밤....

나는 엄습하는 불안과 슬픔에 머리까지 잠겨옵니다.

사랑으로 다 할 수 없는 아빠의 무게에 허리가 아파오지만 나의 분신, 나의 자식, 나의 영원을 위해 나는 나의 눈물을 두려워하지 않겠습니다.

모든 자식이 있는 부모에게 화이팅을 외치고 싶은, 그런 밤이지 말입니다...

6 Comments
29 바람에게묻다 2016.04.22 00:03  
마냥 어린아이 같던 자식이
어느새 부모의 품을 떠나서 지내야 하는 걸 보면
대견하기도 하고 한편 걱정이 앞서기도 할 겁니다

따님이 아주 잘 해 낼거라 생각됩니다
힘 내십시오
*^^*

축하합니다. 25 럭키 포인트를 받으셨습니다.

3 목마 2016.04.22 06:04  
따듯한 말씀 감사합니다.
34 등대 2016.04.22 06:14  
요즘 애들은 정말 똑똑 합니다.
걱정 안하셔도 될만큼 잘 자란거 같네요.^^
부모는 언제나 믿어주면 되는거 같더라구요.
화이팅 입니다.^^

축하합니다. 12 럭키 포인트를 받으셨습니다.

3 목마 2016.04.22 09:06  
감사합니다.
1 호두스튜디오 2016.06.02 11:47  
저도 부모님을 떠나서 외국에 둥지를 틀때...부모님이 이런 기분이셨겠죠?
7 도담도담 2019.07.04 02:09  
사진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