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 갤러리니까 포인트 벌기 위해...

포인트 갤러리

포인트 갤러리니까 포인트 벌기 위해...

13 Kingkong 11 1104 1 0

  사실 다른 포털사이트 카페나 동호회도 가입이 돼 있는데, 이곳에 가입한 이후로는 이상하게 여기만 오게 되는 것 같습니다.

홈페이지가 권학봉 선생님을 닮았다는 느낌이 많이 들고, 자꾸 와서 비비고 싶은 느낌이 드는 홈페이지 같아요.

사진도 많이 올리고 활동을 많이 하고 싶은데, 정말 여기는 올라오는 사진들이 너무 퀄리티가 높네요.

그래도 포인트 갤러리라는 곳이 있어서 노려보는데 왜 이렇게 장난 아닌 사진들만 올라오는지...

뭘 올릴까 찾아보는데 내가 올릴 만한 사진이 이렇게 없구나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한동안 고민하다가, 잘 찍은 사진 말고 그냥 내가 좋아하는 사진을 올리자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번 여름 휴가로 군산 갔다가 찍은 사진입니다. 개인적으로 바다를 좋아해서 바다 사진도 아주 좋아해요.

휴가 중에 찍은 사진들 중에 제가 좋아하는 사진이니 그냥 취향이 저렇구나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저번에 사진 올렸을 때 조언을 많이 해주셨는데, 저는 정말 좋은 경험이었고 배운 바가 많습니다.

조언이라고 하면 좀 딱딱해 보이니까, 그냥 제안이라고 할까요?

나라면 이렇게 찍었을 텐데, 나라면 이렇게 보정해 봤을 텐데 이런 말씀들 정말 감사합니다.

기탄 없이 말씀해 주시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제가 있는 곳은 오랜 만에 비가 그치고 해가 떴네요. 가을과 여름 사이에서 즐거운 사진활동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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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메라모델명 : ILCE-6000
  • 렌즈모델 : E 35mm F1.8 OSS
  • 촬영일시 : 2016:08:07 16:02:08
  • 촬영모드 : 조리개모드
  • 셔터속도 : 1/4000
  • 조리개 : f/1.8
  • ISO : 100
  • 화이트밸런스 : Auto
  • 측광모드 : Center weighted averaget
  • 노출보정 : 0.00eV
  • 초점거리 : 35mm
  • 35mm풀프레임환산 초점거리 : 52mm
  • 플래시 : Off Compulsory
 

11 Comments
31 카제 2016.09.04 17:12  
사진에는 정답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번에 답변 드렸던 내용은 단순히, 사람들이 이렇게 찍더라... 나는 이런게 더 좋았었더라... 경험적인 관점에서 올려드린 내용일 뿐...
저는 이 사이트의 사진 퀄리티의 평균을 깎아 내리고 있는 1인입니다... ㅎㅎ
제가 드리는 말씀은, 이런 방법도 있겠구나 하고 흘려 넘기시면 좋을 것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사진이니 그냥 취향이 저렇구나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말에서 진리를 보았습니다.
누가 잘 찍었고 누가 못 찍었고를 감히 누가 판단을 할 수 있겠습니까... 정말 극한 상황에서 피치못할 사정 속에서 겨우 얻은 사진 한 장이 있다고 생각해 본다면,
많은 사람들이 앞뒤사정도 모르고 별로라고 해도, 그 사진은 정말 소중한 사진일겁니다.
노력해서 찍은 사진을 함부로 별로라고 하는 사람은 오만하고, 옹졸하고, 자신만의 틀에 갇혀사는 편협한 종자라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

조언이라는 말이 딱딱한건지는 모르겠으나, 조언 보다는 제언이라는 말이 더 나은 것 같기도 하네요...ㅎㅎ
이 글에 대해 제가 드리고 싶은 건... 좀 더 자부심을 갖으시고 자신을 갖으시라는 겁니다.
이 사진을 찍으시면서 원하는 주제가 있으셨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그 주제에 맞게 제목을 써 주신다면 훨씬 다른 분들도 감상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생각해 봅니다.
저도 항상 빼먹고 잘 지키지 못하는 점인데요... '주제'와 '제목'은 그 사진을 표현하는데 큰 힘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
13 Kingkong 2016.09.05 02:26  
항상 너무 큰 영감을 주는 답변을 주시네요 카제님, 내 사진에 제목을 달아 본다라...무엇을 이야기하고 싶고 보여주고 싶은지 명확하게 생각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애초에 사진을 찍을 때부터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은지 더 분명하게 생각해 볼 수 있겠네요. 이 홈페이지에 오고서 어떤 사진이나 보정 스킬을 배울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정말 사진에 대한 철학이나 가치관을 더 많이 배우고 갑니다. 그동안 찍어둔 사진들 되돌아보면서 제목을 달아봐야겠어요. 제 사진에 대한 애정도 더 많이 생길 것 같네요.
정말 큰 도움이 되는 말씀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에 대해 오늘도 또 배우고 느낍니다.

축하합니다. 21 럭키 포인트를 받으셨습니다.

M 온달2 2016.09.04 19:00  
좋은 사진 잘 보았습니다~ ^^
13 Kingkong 2016.09.05 02:27  
감사합니다. 온달2님이 게시하신 글들 하나씩 보고 있습니다. 정성과 열정이 대단하십니다!
M 古九魔 2016.09.04 19:58  
제코가 석자라 조언드릴게 없어 죄송해요 ^^
하지만 멋진 사진 추천은 드리죠 ^^
13 Kingkong 2016.09.05 02:28  
고구마님께는 언젠가 꼭 꽃 사진에 대한 노하우를 배우고 싶습니다. 저는 항상 주변에 뭔가 잘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걸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거든요. 꽃 사진은 참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면서도 잘 찍기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앞으로 이 홈페이지에서 자주 뵈면서 노하우를 조금씩 전수받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ㅎ
34 등대 2016.09.04 20:24  
사진은 본인이 좋아하는 스타일이 있는거 같더라구요.^^
스스로 좋아하는 사진을 찍는게 정답 아닐까 합니다.^^
13 Kingkong 2016.09.05 02:28  
맞습니다. 항상 선배님들 좋은 말씀 들으면서 또 새로 깨닫고 느끼고 하고 있습니다. 이 홈페이지는 정말 사진에 대한 애정이 가득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M NewDelphinus 2016.09.05 09:28  
언제나 배우시려고 하는 모습을 보고 저도 배우게 됩니다..저도 사진은 잘 모르는 초보인지라 어제는 사진에 관련된 책을 하나 샀네요..
어떤 분들은 사진에 관련된 책을 보는 것보다 많이 찍어봐야 된다고 하던데 말이죠..
전 워낙 아는게 없어서 일단 책이라도 봐야겠다 싶어서 말이죠...
편하게 찍으시는 것도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많이 찍다 보면 자기만의 사진이 만들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13 Kingkong 2016.09.05 16:30  
공감하는 말씀잎니다ㅎ 저도 카메라 사기 전에 책부터 한권 사서 읽었거든요. 책은 정말 어느 분야든 정보가 압축돼있는 최고의 선생님이죠. 좋은 책 있으면 추천해주시면 꼭 읽어보겠습니다. 책이나 글로 정보도 얻고 여기서 선배님들의 경험에서 나온 노하우도 받고ㅎ요즘 아주 좋은것같습니다ㅎ
67 보일러박사 2017.09.02 16:44  
수고하시어 담으신 멋지고 아름다운 작품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축하합니다. 7 럭키 포인트를 받으셨습니다.